참여형 장기지속 실천

2020

Inner Exploration: A 100-Day Project

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시작된 〈Inner Exploration: A 100-Day Project〉는 일상의 정서적·사회적 구조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예술적 실천이 어떻게 지속성을 만들 수 있는지를 물었다. 한국 문화와 수련 전통에서 백일이 지닌 의미를 동시대 참여형 구조로 전환했다.

반복되는 개인 실천과 축적된 기록은 시간, 주의, 내면 경험의 공동 아카이브를 형성했다. 이 작업은 수진프레이가 이후 전개한 체화된 아카이브, 지속적 의례, 개인 실천과 집단 기억의 관계에 대한 탐구의 중요한 선행 작업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