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소반응형 리추얼 퍼포먼스 연작
2025–현재
Healing Tide — 치유의 바다

01
작품 개요
《Healing Tide — 치유의 바다》는 소리, 움직임, 호흡과 장소를 통해 일시적인 집단 감각의 장을 구성하는 장소반응형 리추얼 퍼포먼스 연작이다.
2025년 제주 서귀포 자구리공원에서 발표된 버전은 해 질 무렵의 열린 해안 공간에서 진행되었다. 관객은 잔디 위에 누워 머물렀고, 라이브 사운드와 움직임, 감각 안내, 바람과 바다의 환경음은 장소 전체를 순환했다. 관객은 작품의 외부에서 이를 관람하는 대신 변화하는 공간적·청각적 장 안에 위치했다.
수진프레이가 기획하고 총괄 디렉팅한 제주 버전에는 김강륜, 노아, 허지수, 백정현, 리테스 마하르잔이 협업했다. 각 참여자는 목소리, 싱잉볼, 타악, 시타르, 사운드와 명상적 수행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청각적 층위를 구성했다.
이 작업에서 소리는 반주나 배경이 아니라 공간과 관계를 구성하는 수행적 매체다. 각 발표는 장소, 협업자, 환경 조건, 관객과 수행자의 관계에 따라 새롭게 재구성된다.
2026년에는 은평문화재단과 함께 〈저녁의 갈피: 숲으로 들어온 치유의 바다〉를 서울의 도시숲에서 16회 구조로 확장했다.


02
자구리공원, 서귀포, 제주 — 2025
- 일시
- 2025년 10월 17일, 18:00–19:00
- 러닝타임
- 60분
- 장소
-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자구리공원
- 총괄 디렉팅 및 예술감독
- 수진프레이
- 기획 및 제작
- SPACE MOUM
- 출연 및 협업
- 수진프레이김강륜노아허지수백정현리테스 마하르잔
- 발표
- 2025 문화의 달 서귀포

